제9회 백년포럼 사드 한국 배치와 한중관계 일시: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장소: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11호 발제: 중국 북경대 교수 9회 백년포럼 자료집
READ MORE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국가 권력을 사유화한 최악의 사건이다.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내각, 행정부와 사법부의 엘리트 관료 집단, 재벌 등이 하나가 되어 부정의한 방법으로 국가 권력을 사유화했다. 박근혜 정권의 독선과 불통 정치는 결국 ‘국가 권력의 사유화’와 ‘1인과의 소통’에서 비롯되었다. 따라서 최순실 1인을 단죄하는 것은 이 게이트의 본말을 전도하는 것이다. 최순실의 전횡과 월권을 허락한 것은 박근혜 대통령이고, […]
READ MORE다른백년이 지난 6월 16일 공식 출범한 뒤 여러 사람들의 문의가 있어 이래경 이사장과 김동춘 연구원장의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다른백년의 문제의식, 지향 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래경 이사장 인터뷰 “전환의 담론으로 역사의 흐름 바꿀 것”“ 김동춘 연구원장 인터뷰 “뒤틀린 근대사, 다른백년 준비해야”
READ MORE대법원, 고등법원, 판사 등 우리들은 사법부를 상당히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법 행정을 관할하는 대법원 산하 기관인 법원행정처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일반인들이 알지 못하는, 그리하여 잘 보이지 않는 법원행정처는 사실 권력기관 중의 권력기관이다. 이른바 ‘보이지 않는 권력’의 전형이다. 법원행정처는 법관의 재판을 보조한다는 본래 취지에서 벗어나 스스로 법관에 대한 감시, 감독기관으로 기능하면서 전체 법관과 전체 재판을 […]
READ MORE오는 11월 1일, 진징이(한국이름: 김경일) 중국 베이징대 교수가 ‘사드 한국 배치와 한중 관계’를 주제로 제9회 백년포럼 강연에 나섭니다. 진징이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사드 한국 배치가 한중, 남북, 한미 관계 등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북핵 문제의 평화로운 해결을 위한 방안에 대해 말할 예정입니다. 진 교수는 조선족 출신의 중국 학자로, 그동안 […]
READ MORE제8회 백년포럼 자료집_부분1 제8회 백년포럼 자료집_부분2 제8회 백년포럼 자료집_부분3 제 8회 백년포럼 역사의 귀환과 유라시아의 복원 일시: 9월 29일 오후 7시반 장소: 서울 마포구 합정동 국민TV 지하카페 발제: 이병한 박사 토론: 김상준 (경희대 교수)
READ MORE제 7회 백년포럼 사드배치와 한반도의 미래 일시: 8월 25일 오후 7시반 장소: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20호 발제: 정세현 전 장관
READ MORE지난 21일, 서울 북촌 은덕문화원에서 열린 친교의 밤, ‘당신과 나의 다른백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다른백년의 창립 과정 등에 직,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신 지지자와 후원자 60여 명이 참석해 북촌의 가을밤을 더욱 빛내주셨습니다. 그리고 다른백년이 한국사회의 전환을 위한 진정한 담론네트워크로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따가운 고언을 해 주셨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READ MORE백남기 농민이 지난 25일 오후 1시 58분 숨을 거뒀습니다. 지난해 11월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지 317일 만입니다. 무장하지 않은 칠순의 노인이 공권력에 의해 죽임을 당했는데도, 경찰은 물론 정부 누구도 사과하거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하는 공권력은 더 이상 존재 가치가 없습니다. 심지어 그를 부검하겠다는 정부의 파렴치에 슬픔과 안타까움으로 치가 떨립니다. 그의 죽음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합니다. 無道한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 고인의 […]
READ MORE21일, 오후 7시, 서울 북촌의 은덕문화원에서 다른백년 친교의 밤, ‘당신과 나의 다른백년’ 행사가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6일 창립대회 이후 다른백년의 창립에 응원과 지지를 보내준 분들을 모시고 여는 첫번째 행사입니다.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됩니다. 1부에서는 다른백년의 정체성과 지향을 소개합니다. 2부에서는 참석하신 분들이 서로 인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저녁식사와 다과가 마련돼 있습니다. 행사가 열리는 서울 […]
READ MORE중세시절, 한 때 북유럽 전체와 영국을 지배했고 중부유럽을 위협했던 바이킹 제국의 중심이였으나, 30년 전쟁과 베스트팔렌 조약 이후 대폭 축소되여 현재는 남한 40% 수준의 면적인 유틀란드 반도를 중심으로 550만명의 인구를 가진 입헌군주제 국가. 1940년 나치침공 당시 무저항 평화주의를 선언한 역사가 있으며, 국민의 80%가 루터교를 믿고 있으며 농업과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매우 이상적인 균형을 이루고 있고, 2015년 기준 […]
READ MORE중남미 북으로는 니카라과, 남으로는 파나마와 연접하여 있고, 카르브 해를 끼고 있다. 남한의 절반정도의 면적에 인구 480만명, 2015년기준 PPP 12,000불 수준, 유엔 HDI 60위 권의 국가. 16세기 콜럼부스가 신대륙을 발견하면서 잠시 체류해가며 스페인어로 코스타 리카 – 풍요로운(아름다운) 해안-라고 이름하면서 국가명이 되었다 한다. 원주민이 상대적으로 적고 국민의 80%정도가 이주한 백인들로 구성되여 있다. 면적의 절반이 원시림이며 국토의 23%가 […]
READ MORE하말리야 산맥의 고봉들에 둘러싸여 인도동북부에 위치한 남한 면적 40% 정도에 인구 75만명의 조그만 나라. 190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군주제 국가로 2008년 입헌제를 도입하였고, 국왕의 나이가 50대에 이르면 후대에게 지위를 물려주며 국민의 행복을 국가운영의 최고 목표로 설정한 나라. 2015년 기준 PPP 6,500불 수준이며, 유엔의 인간개발지수(HDI)로는 140위 수준의 열악한 상태에 놓여 있음에 우선 놀란다. 국토의 70%가 산악지대이고 51%가 […]
READ MORE유라시아 전문가 이병한 박사가 격변의 시대에 한국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다른백년은 오는 29일(목) 오후 7시 30분, 서울 합정동 국민TV 지하 카페(웰빙센터 지하)에서 제 8회 백년포럼, ‘다른 백년인가, 다시 백년인가’를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에서 이병한 박사는 중국과 이슬람의 부상, 근대체제의 변화라는 격변기 속에서 한국의 진로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이병한 박사는 한국, 중국, 베트남, 인도 등에서 근대의 […]
READ MORE다른백년이 지난 6월 16일 창립보고대회 이후 첫번째로 만남의 자리를 갖습니다. 대상은 다른백년의 창립에 힘을 실어주신 ‘함께하는 사람들‘과 후원금을 내신 ‘후원회원‘들입니다. 누구냐고요? 함께하는 사람들은 여기를 확인해보세요. 자신의 이름이 있나요? 그럼 이번 모임에 참석하시면 됩니다. 또 후원회원님도 필수 참가 대상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오셔도 좋습니다. 사는게 팍팍하신 분, 시대가 고민이신 분, 누군가 붙들고 이야기를 하시고 싶은 분은, […]
READ MORE박근혜 정부는 사드 배치를 내어주고, 미국으로부터 무엇을 약속받았을까. 2014년 4월 박근혜 정부는 전작권 전환 시기를 미루는 대신, 미국과 “미사일 방어 체계 상호운용성 강화를 비롯한 동맹 현대화”에 합의했다. 박근혜 정부는 전작권 전환 시기를 늦춤으로서 우리나라 주권을 미국에 자진 반납하고, 그 댓가로 강대국 간 군사 전략 경쟁이라는 불바다에 섶을 지고 뛰어 들고 있으며, 북한은 주권을 과잉 행사하며 강대국의 전략 경쟁에 […]
READ MORE실로 이 나라는 나라도 아니다. 국가 기관 어느 한 곳도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곳이 없고 부실하지 않은 곳이 없다. 주권자인 대중은 오로지 통치의 대상, 피치자로서 조작과 소비의 대상으로 전락했다. 시민주권의 개념과 적용은 철저히 결여되고 봉쇄되어 있다. 이제 우리는 국가로부터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을 기본적 권리로서 사회권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국가를 기획해야 한다. 모든 국민이 사회공동체의 틀 안에서 […]
READ MORE다른백년이 지난 6월 16일 공식 출범한 뒤 여러 사람들의 문의가 있어 이래경 이사장과 김동춘 연구원장의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다른백년의 문제의식, 지향 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래경 이사장 인터뷰 “전환의 담론으로 역사의 흐름 바꿀 것”“ 김동춘 연구원장 인터뷰 “뒤틀린 근대사, 다른백년 준비해야”
READ MORE지난 20여 년간 주주지상주의가 팽배해지면서, 다국적 회사(corporation)의 무책임성과 비윤리성이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었다. 회사의 행위에 대해 그 어떤 법적 책임도 지지 않는 대주주가 회사 경영에 간섭하고 회사의 잔여이익의 최종적 취득자로 됨으로써, 다국적 회사의 비윤리적이고 무책임한 경영을 부추겼던 것이다. 세월호 참사, 백혈병, 림프종 등의 암으로 사망한 삼성전자의 노동자들, 삼성중공업의 태안반도 기름 유출 사건, 옥시의 가습기 살균제로 […]
READ MORE오늘날 정당정치는 다수결 원리에 따른 승자독식제와 결합되어 과반수 득표에 못 미치더라도 한 표라도 더 획득한 후보/정당이 일정 기간 국정을 독점함으로써 대의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정당이 국민의 민의를 대변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우리는 정당정치가 아닌 다른 형태의 대의제도를 상상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20세기 중국의 직업대표제 모색의 경험은 21세기 한국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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