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백년 아카데미 “농업의 미래, 미래의 농업”
기후위기로 인해 스리라차 소스 생산이 잠시 중단되었다는 소식을 모두 들으셨나요?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발발로 인한 글로벌 식품 공급망 균열, 식량 수급의 차질이 빚어낸 식품물가가 상승 등 식량위기가 전면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모두가 실감하고 계실 겁니다.
기후위기와 전세계적인 인구 증가로 인한 식량과 농업의 문제를
전인류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가 당면한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백년은 9월 6일부터 농업의 미래를 탐사하고자 합니다.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애그테크(Ag-Tech)’부터, 로컬과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는 ‘퍼머컬처’까지
식량의 위기와 농업의 위기를 창조적으로 해결해가는 혁신가들을 소개합니다.
✅일시 : 화요일 저녁 07:00 – 09:00
✅장소 : THETOMORROW ‘미래의 숲’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10길 12 2층)
✅교육인원 : 현장 20명(온라인 ZOOM 병행)
✅수강료
개별강의 당 오프라인 2만원, 온라인 1만원
?신청은 https://forms.gle/tyiSeWJCy4GoC1QF9
?오프라인 강연은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참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문의 사항 : 010-2241-2759(유채운)

역술가에 의하면 “시베리아에서는 냉장고를, 사막에서는 난로를 팔아가며 먹고 살 팔자”를 가졌다고 한다. 재주가 많다는 칭찬인지, 남의 등쳐먹고 살 사기꾼의 자질을 가졌다는 의미인지 종종 헷갈린다. 봄과 가을에는 축구장에서, 여름에는 계곡과 강에서, 겨울에는 스키장에서 사느라 10대 때는 책상에 10분 이상 앉아있어 본 적이 없다. 어찌 된 일인지 고등학교 진학 이후 학습에 대한 의지가 불타올라 평생토록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던 책과 가까이 지내기 시작한다. 서울의 모 대학에서 사회학을 공부하는 학부생 신분이지만, 제도권 교육과 체질적으로 맞지 않음을 깨달아 얼마 못 다니고 휴학했다. 3년 가까이 휴학생으로 지내며 이런저런 일에 기웃거려보는 중이며, 현재는 다른백년의 사무국장이다. 놀고 먹기만 하면서 태평하게 살고 싶은데, 시대가 수상하여 고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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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른백년 아카데미 비즈니스 액티비스트 농업의 미래, 미래의 농업 수업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어 문의 드립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려고 하는데 해당 수업을 못듣게 되는 경우 녹화본을 따로 받아볼 수 있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