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백년 하반기 팝업클래스 “내 안의 고요와 만나기”
?수업 소개
골반과 어깨를 푸는 하타요가를 시작으로, 호흡을 대상으로 삼는 명상과 대상을 한정하지 않고 알아차리는 명상을 경험하고 마지막으로 자비 명상을 배웁니다. 건강해지고 싶은 분, 마음의 평화를 얻고 싶은 분, 행복하게 살고 싶은 분, 평소에 명상이 궁금했던 분 모두 환영합니다.
✅일시 : 10월 30일 일요일 14:00-16:00
✅장소 : THETOMORROW ‘미래의 숲’
(미래의 숲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10길 12 2층)
✅교육인원 : 10명
✅수강료 : 4만원
?강사 소개 : 혜정
어릴 적 몸이 약해 시작한 요가가 삶에 대한 태도와 가치관을 바꾸어준 이후, 제가 경험한 소중한 가치를 나누는 일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미얀마 쉐우민 위빠사나 수행, Bodhi 요가 지도자 교육 하타요가 파트 진행, 비건 페스티벌 요가 워크샵 진행 등의 경력을 가진 9년차 요가강사입니다.
참가신청은 https://forms.gle/PFNuGYQBhKhv3KVu7를 통해!
문의 사항은 010-2241-2759(유채운)
역술가에 의하면 “시베리아에서는 냉장고를, 사막에서는 난로를 팔아가며 먹고 살 팔자”를 가졌다고 한다. 재주가 많다는 칭찬인지, 남의 등쳐먹고 살 사기꾼의 자질을 가졌다는 의미인지 종종 헷갈린다. 봄과 가을에는 축구장에서, 여름에는 계곡과 강에서, 겨울에는 스키장에서 사느라 10대 때는 책상에 10분 이상 앉아있어 본 적이 없다. 어찌 된 일인지 고등학교 진학 이후 학습에 대한 의지가 불타올라 평생토록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던 책과 가까이 지내기 시작한다. 서울의 모 대학에서 사회학을 공부하는 학부생 신분이지만, 제도권 교육과 체질적으로 맞지 않음을 깨달아 얼마 못 다니고 휴학했다. 3년 가까이 휴학생으로 지내며 이런저런 일에 기웃거려보는 중이며, 현재는 다른백년의 사무국장이다. 놀고 먹기만 하면서 태평하게 살고 싶은데, 시대가 수상하여 고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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