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 대해서 많은 지식과 이해를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작년에 벌어졌던 미얀마군부 쿠데타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번 사태가 한국인들의 ‘혐중’ 혹은 근원적으로 ‘차이나포비아’를 자극하고 있다는 것만은 감지할 수 있다. 직접적으로는 대통령선거의 외교정책 TV토론이 트리거포인트일 것이다. 푸틴의 침략을 막지못한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의 무능을 거론하면서 사드추가배치 주장 등으로 중국을 자극하는 야당의 윤석열 후보가 같은 우를 범할 것이라는 지적이 이런 감정을 살살 표면으로 끌어내고 있는 것 같다. 물론 당사자인 이재명 후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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