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자이너의 역할 ‘모든 사람은 디자이너이다’ 1971년 빅터파파넥이 쓴 『세상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the Real World)』의 첫 문장이야. 디자인은 여럿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야. 문제가 복잡하고 해결하기 어려울수록 되도록 많은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면 좋지. 다양성이 높아야 더 적절한 해결책이 나오니까. 그래서 디자인 과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협업’이야. 큰 틀에서 디자인에 참여하는 사람은 모두 ‘디자이너’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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